마무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션⑦] 현장•촌평 및 마무리 모두를 위한 녹색으로 가는 길을 읽고 최근 'ESG 경영이니, RE100'과 같은 친환경 경영 전략에 대해 많이 듣게 된다. 사내 교육에서도 굉장히 강조되고 있는데 사실 사기업이 추구하는 것에 반하는 가치에 가깝기 때문에 이것이 민간에 맡겨 두었을 때 과연 득보다 실이 많아도 정상 동작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글을 읽고 나니 이 의문에 대한 냉철한 답을 들은 듯했다. 이제 정말 개개인에게조차 기후 문제가 피부에 와닿고 있는데도 에너지 전환의 속도는 위기가 다가오는 속도에 비해 현저히 느린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업의 목적은 당연히 '이윤'일 수밖에 없다.' ~ '하지만 에너지는 국민의 기본권이나 공공재이다.' ~ '재생에너지 발전은 '민간의 돈벌이 수단'이 아닌 '평등한 공공재화'.. 이전 1 다음